[주식] 주식 자동매매 테스트_ 자동매매 체계

 

장이 끝나고 타겟종목을 찾는 돌쇠의 모습

안녕하세요.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영차영차입니다.
파이썬을 이용한 자동매매 전략을 수정해보았습니다. 당분간은 수정한 전략으로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하락장에서 과연 익절을 할 수 있을 지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의 매매 전략은 거래량 급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래량이 급등하는 순간 매수를 하도록 셋팅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고점에 매수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였습니다. 수많은 손절을 거쳐 테스트 자금 1만원은 6천원이 되어버렸네요.
돌쇠 = 불효 자식, 창조 손실, 돈 까먹는 귀신
사실 프로그램은 잘못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프로그램을 만든 제 잘못인 것입니다.
'주식 단타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팩트라면 분명히 길이 있을 것입니다.
돌쇠에 주식 단타 고수의 영혼을 갈아 넣어 사이버 노예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매매전략은 유목민 님의 저서 '나의 월급독립 프로젝트'를 읽고 제가 이해한 부분을 토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매매 전략을 반영한 돌쇠의 하루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5시 31분 장이 마감되면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타겟종목을 탐색하여 저장한다.
-당일 거래량이 1봉~10봉전 거래량 평균거래량 대비 1000% 또는 1000만 거래량
-60일 최저가 대비 현재가가 200% 미만
2. 타겟종목들을 담고있는 target_list에 대해 매수 탐색을 실행한다.
-현재가와 5일선의 이격도 98이하
-급등 거래량 대비 현재 거래량이 25% 이하
3. 종목 보유 시 1.5% 익절 / 5% 손절 기준으로 매도 감시 및 매도주문을 실행한다.
4. 매수와 매도는 모두 매수1호가로 진행한다.

돌쇠가 뽑아내는 target종목과 돌쇠의 매매 기록을 기반으로 해당 블로그에 일지를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1~2주 정도의 테스트를 거쳐 전략 수정이냐 실전이냐가 결정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