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정리된 공유문서와 업무 이슈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프로젝트 및 이슈 관리 도구를 사내 서버에 설치하고자 하였다.
검색을 통해 레드마인과 지라에 대한 비교를 마치고 전 직장에서 사용해 보았고 오픈소스이며 플러그인 추가도 간단한 레드마인을 사용해보기로 결정하였다.
ruby 기반이기에 퇴근 후 틈틈이 2~3일 정도 ruby, rails, gem, bundle 등 생소한 개념들을 알아보며 가상서버의 Locky 리눅스 환경에 설치 테스트를 해보았다. 생소한 devel ( 헤더, 라이브러리 같은 의존성이라고 함)부터 gem, bundler, rails , 그리고 rake 같은 명령어들이 어려웠다. 그리고 mysql 세팅까지.
결국 사내 서버에는 bitnami_redmine 이라는 패키지 형태의 설치를 진행하였다.
1. docker 미숙
2. 1번의 이유로 레드마인을 위한 각종 준비물(?) 등을 사내 서버에 설치할 경우 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bitnami_redmine 은 설치 파일 경로 내에 내장 mysql, ruby 및 관련 의존성, apache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고 그 안에 함께 제공되는 script로 손쉽게 start 및 stop 이 가능하다.
CKEditor, DSMF 플러그인을 통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니 애착이 간다.
필요한 것은
mysql 덤프를 주기적으로 생성하여 백업하는 것
일단 1차적으로는 본인 스스로 회사 업무 파악 및 전반적인 자료 정리를 하여 레드마인을 유용한 공간으로 만들고 이 후 개개인이 해결하는 문제나 이슈 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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