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영차영차입니다.
2022년이 되고 벌써 3일째 저녁을 맞이하였습니다. 매년 패턴을 돌이켜보면
이러다가 정신 차리면 2월이고, 벌써 2월이야? 하는 사이 3월이 되고 금방 더위가 찾아옵니다.
그러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슴 한편이 아리고 왠지 모르게 공허하면서 올 해도 다 지나갔구나 하고 쓸쓸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30대가 된 게 엊그제 같은데 이러다 중반이 되고 후반이 되고 40대가 되겠지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수록 점점 더 현재를 알차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커집니다. 시간이 흐르는 물이라면, 어차피 흘러내릴 물 손도 씻고 발도 닦고 알차게 잘 써야겠습니다.
2021년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생각하고 목표했던 것들이 있었습니다. 연초에는 전세 대출금 상환, 카카오 이모티콘 도전, 주식 단타 도전, 이직에 대한 고민 등을 생각했었습니다. 30대가 되었는데도 인생은 항상 고민의 연속입니다. 뭘 해야 더 잘 살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면서도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이죠. 이럴 때는 일단은 무엇이든 하고 봐야 합니다. 일을 벌여놓으면 결국은 해내든 못하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떻게든 나아가지더라고요. 그것이 2021년에 얻은 큰 교훈입니다.
2021년을 돌아보면 나름대로 성취감을 느꼈던 것이 있습니다.
1) 신규 카카오 이모티콘 2개 출시
2)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및 애드센스 승인
3) 빅데이터 분석기사 취득
4) 학점은행제 강의 수강 및 컴퓨터 공학 학사 취득 조건 충족
5) 파이썬 공부 및 주식 자동 매매 프로그램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대단한 성취는 아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였던 것들이라 개인적인 뿌듯함이 큽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점은행제 강의를 무사히 이수함으로써 학점은행제 학사 학위 취득의
조건을 갖춘것은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2021년의 작은 도전과 성공을 경험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자기 효능감이 높아졌달까요. 그리고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생각만 하지 말고 무조건 일을 벌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을 벌여놓으면 잠을 줄여서라도 본인 스스로 최대한의 노력을 해볼 수 있으니까요.
2022년에는 최대한 많은 일을 벌이며 살아야겠습니다.
2021년의 교훈: 생각만 하지말고 일을 벌여라
'취미 및 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과 성취] 목표를 확실히 하고 조급함을 버리자 (2) | 2022.04.14 |
---|---|
[일과 성취]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임시 자격 수첩 발급 조건, 제한사항 (4) | 2022.04.09 |
[일과 성취]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_기계설비유지관리자_인바운드 업무 (1) | 2022.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