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성취] 목표를 확실히 하고 조급함을 버리자

 안녕하세요.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영차영차입니다.
2022년 4월 14일. 오늘은 기존 직장의 퇴직일입니다. 시원 섭섭한 기분입니다. 하지만
'그냥 그대로 회사를 다녔더라면'이라는 후회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일단 개발자 전향이라는 일은 벌여놓았고 앞으로 해야할 일들에 부딪히면서 어떻게든 해나갈 것입니다.

단기계약직 일을 시작하면서 프로그래밍 공부의 진도가 더뎌졌습니다.
마음이 느슨해진 것일까요.
벌써 4월 중순인데  아직 최범균님의 스프링5  교재 1회독을 하지 못했습니다. 전 직장보다 현재의 단기계약직 일이 개인시간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공부 진도가 느린 이유 파악>
1. 없는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던 열정의 부재
2. 단기 계약직 일을 잘하기 위한 학습
3. 조급함

 퇴직전 휴가기간에 일을 바로 시작한 것에 대한 일종의 보상심리가 작용한 것 같습니다. 원래는 4월 15일부터 약 한 달 정도 바짝 단기계약일을 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차선책을 택하다보니 리프레쉬를 할 틈도 없이 바로 다른 일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 그래도 휴가인데' 라는 심리가 마음을 느슨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때려치고 3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새로운 분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고작 휴가를 반납하였다는 이유로 느슨하고 나약한 마음을 먹은 것을 반성해야겠습니다.
 업무 중 휴식시간에는 건물 계단오르기와 옥상의 철봉을 하며 체력을 기르고 프로그래밍 관련 생각을 하며 공부의 기반을 닦아야겠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조급함입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익혀나가며 기반을 다져야 하는데 조급한 마음에 자꾸 부실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벽돌 하나를 쌓더라도 견고하고 튼튼하게 쌓아야 합니다.

 <단기계약직 일을 하는 5월 31일까지의 목표>
1. 스프링 교재 1회독 빠르게 완료
2. 이것이 자바다 인강 완강 _ 223강 
3. JAVA 학원 예습 강의 완강
ㄴ 반복 학습과 훈련

47일 ,하루 5시간 확보시 235시간

 

이것이 자바다 인강 시간 총 127시간 52분 +@

 

이것이 자바다

 

조급함을 버리고 목표를 위해 차근차근 확실하게 나아가야겠습니다.